중고로 구한 팬데믹 더 큐어다. 팬데믹의 테마를 잘 살리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말에 끌려서 샀다. 룰을 숙지하고 꾸랑 2판을 돌렸다.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 소감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치료하지만 점점 퍼져나가는 공포스러운 질병
치료를 해야 할지 샘플을 채취해서 백신을 연구해야 할지 고민
백신 연구를 해서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
주사위를 굴리는 손맛
Extra strength dice game
비상계획 수립자, 연구원으로 재도전. 3개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마지막 질병의 치료제를 만들고 있는 와중에 지구 멸망. 한 턴만 더 있어도 지구를 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