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5일 일요일

도미니언 - 마녀의 저주

꾸랑 도미니언 2판을 했다. 첫판은 돈이 많은
덱으로 해서 10분만에 끝났다. 2점 차로 나의 승리. 두번째 판은 각자 하고 싶은 카드를 골랐다. 내가 마녀를 골랐는데 정작 게임에서는 저주를 8개나 받아서 완전히 말렸다. 결국 30점 차로 대패를 했다. 덱을 다르게 하니 게임의 양상이 전혀 달라지는 도미니언의 매력을 실감했다.



라스베가스 확장

어렵사리 구한 라스베가스 확장, boulervard 다. 국내는 물론 미국의 쇼핑몰에서도 품절인 제품이다. 사람이 많이 모였을 때 가장 인기가 높은 라스베가스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개봉

박스 사이즈가 동일하다.

단촐한 구성품

무지개 돈카드. 목표카드. 액션카드.

주사위. 오른쪽에는 큰 주사위.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도미니언

중고로 도미니언을 사고 바로 꾸랑 한판 했다. 2명도 상당히 괜찮았다. 무엇보다 룰이 쉽고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아서 가볍게 할 수 있다.  




2015년 1월 20일 화요일

배틀로어

Batte lore. 밀봉 제품을 싸게 샀다.
메모아44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판타지 세계관이다. 2인 전용이다. 이건 뜯지 말고 나중에 여유 있을 때 해봐야지.


2015년 1월 19일 월요일

[도색] 마이스 앤 미스틱

마이스 앤 미스틱의 주인공 피겨가 작아서 구분이 쉽지 않나서, 단색으로 머리 위나 망토에 표시를 할 생각이었다. 집에서 같이 그림을 그리려고 꾸가 얼마전에 마련한 물감과 도구가 집에 마침 있었다. 아크릴 물감과 다양한 크기의 붓들을 이용해서 무려 8시간이나 칠했다. 색칠이 재미있어서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주인공은 꾸가 맡았고 나는 벌레들을 칠했다. 아직 마무리가 덜 되었다. 반 정도 끝낸거 같다.





팬데믹 더 큐어

중고로 구한 팬데믹 더 큐어다. 팬데믹의 테마를 잘 살리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말에 끌려서 샀다. 룰을 숙지하고 꾸랑 2판을 돌렸다.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 소감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치료하지만 점점 퍼져나가는 공포스러운 질병
치료를 해야 할지 샘플을 채취해서 백신을 연구해야 할지 고민
백신 연구를 해서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
주사위를 굴리는 손맛

Extra strength dice game 

내용물. 주사위가 무려 85개

첫째판. 질병관리 억제전문가, 과학자로 했는데 확산을 막지 못해서 금새 지구 멸망

비상계획 수립자, 연구원으로 재도전. 3개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마지막 질병의 치료제를 만들고 있는 와중에 지구 멸망. 한 턴만 더 있어도 지구를 구할 수 있었다.


2015년 1월 11일 일요일

메모아44

S군이 놀러와서 그동안 묵혀둔 게임들을 했다. 백미는 메모아44. 2인 전용게임인데 아직 꺼낼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게임 규칙을 미리 공부했는데 잔룰이 많아서 게임을 하면서 계속 찾아보면서 했다. 내가 연합군, S군이 추축궁을 했다. 너무 재미있었다.